■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Q]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속보로 들으신 대로 검찰이 대장동·위례 개발 사업 비리 의혹 관련해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게 소환을 통보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는 3월 8일 치러질 전당대회를 앞두고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국 이슈를 짚어보는 '정치큐' 오늘은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먼저 속보부터 들어보죠. 이재명 대표, 대표 취임 이후 세 번째 소환이고 지난주 조사를 받은 이후, 또 소환통보를 받았습니다. 먼저 여쭤볼게요. 당 분위기부터 전해 주시죠.
[박상혁]
저도 여기 방송국에 오면서 처음 소식을 접했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아직 의원님들 중에서도 정확하게 소식을 접하지 못하고 있는 의원님들도 많으실 거라고 생각하는데 여쭤보시는 취지는 아마 소환에 응하겠느냐, 이런 말씀이신 것 같은데 지난번 성남지청에 성남FC 건으로 출석하신 전례가 있기 때문에 저는 개인적으로 볼 때는 출석을 하지 않을까, 이렇게 예상을 합니다.
그런데 저는 지금 이 시기에 검찰이 소환통보를 하리라고 개인적으로 예상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흔히 말해서 설날 밥상, 또 추석 밥상 이렇게 명절을 앞두고 여러 가지 국민들의 관심이 모아지는 시기인데 검찰이 아마 이런 시기를 놓칠 리가 저는 없다고 예상했는데 그 예상이 안 좋게도 맞아떨어진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검찰이 지금 상황에서 정치에 개입하려고 하는 모습을 다시 한 번 볼 수 있지 않나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날짜가 27일로 통보됐죠?
[박상혁]
날짜는 그렇지만 소식을 접한 게 설 앞두고 있기 때문에 또 국민들은 말씀하셨던 것처럼 이게 벌써 2년 넘게 끌어온 대장동 문제, 이런 문제를 가지고. 조금 전에 말씀주셨던 것처럼 이재명 대표가 출석할 것이냐, 말 것이냐, 이런 걸로 결국 국민들의 관심을 돌리려고 하는 검찰의 일상적인 정치 개입 행위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일단 이재명 대표는 묵묵부답이었고 당 차원의 공식 입장이 없는 상황에서 박 의원 의견을 들어봤는데 의원님은 어떻게 보십니까?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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